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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풀싸롱추천 "칵테일바" 요리가 특별하고 맛있는 『 녘 』

최종 수정일: 2022년 11월 12일

풀싸롱추천.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칵테일을 즐기는 강남역의 바(BAR)


강남역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녘, 감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로 즐거웠던 강남역 칵테일 바!!

여기는 요리가 너무 맛있고 칵테일부터 와인, 맥주까지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 녘 』

개인적으로도 몇 번 재방문 했었고, 회사 사람들이나 친구들한테 추천했을 때 모두 후기가 좋았던 강남역 칵테일 바🤭


즐겁게 1차 술집 돌고 나서 강남 2차 장소로도 딱이다!!


< 녘 > 강남역에 얼마 없는 소중한 칵테일 바, 음식들이 하나같이 예술!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2층에 옆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그 통로 끝에서 만날 수 있었던 녘

내부로 들어서면 친절한 직원분들이 맞이해주시고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확인하시길!!



사람이 가득해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절대 나쁘지 않았던 강남 칵테일 바 녘

사람이 많긴 하지만 서로 테이블이 독립된 느낌으로 앉을 수 있어서, 옆 테이블이 신경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오픈형 주방에, 전에는 저 창가쪽에 앉았었는데, 바깥을 내려다보며 옆으로 나란히 앉는 그 맛도 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남역 칵테일 한 잔 하기도 참 좋았다 🤤

테이블마다 초가 따뜻한 분위기를 뽐내주고, 다양한 잔들과 소품이 약간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2인 4인, 그 이상 다양하게 앉을 수 있었던 녘, 평일 대관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저번에 회사 사람들이랑 왔을 땐 넓은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당시 같이 왔던 사람들 다 호평!! 음식도 너무 맛있고 술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강남 분위기 좋은 술집 찾고 계시는 분들께 딱일 것 같았던 녘 🥺💕



자리에 앉고 강남역 칵테일 바 녘 메뉴판을 구경한다!!



이 사진 안에는 메뉴판이 있다 🤭 귀여운 동화책 표지로 만든 메뉴판이라, 모든 테이블이 각각 다른 동화책 표지로 되어있다 작은 소품마저 귀엽고 힙한 느낌 가득했던 강남역 칵테일 바



강남 칵테일 녘 메뉴판

오빠랑 예전에 아보카도 메뉴를 되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 새로운 메뉴들로 교체되었다

방어 세비체도 맛있었는데... 오빠랑 고민하다가 음식은 항정살 스테이크를!!



칵테일이 마시고 싶은 기분이라서, 저번에는 해뜰녘, 새벽녘을 마셔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해질녘과 녘 샹그리아 주문!!



다양한 맥주도 있다, 우리는 조금 저녁 늦게 방문해서 그런지

요리 재료가 떨어진 메뉴가 몇가지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새로 골랐던 메뉴도 너무 맛있어서 금방 사라져버린 아쉬움 ㅎ



강남역 바 녘에는 가성비 좋게 고기와 맛있는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다 다음엔 지인과 와인 한 병에 이베리코 꽃목살 스테이크를 곁들여도 너무 좋을 것 같다 🤤



기본 식기가 놓이고, 직원분들이 계속 홀을 돌아다니며 물이 비면 채워주신다

강남 칵테일바 녘의 참 좋은 점 중 하나는 직원분들이 짱 친절하시다는 것 🤔



메뉴판 가지고 놀고 있으려니 와서 물수건도 챙겨주시고, 쏘옥 올라오는게 꼭 달팽이 눈 같다 나만 그렇게 보이는거 아니지...?? 🙄



물 마시며 잠시 크리스마스 계획을 짜고 있으려니 금방 나온 칵테일들

주문한 강남역 칵테일 해질녘, 여기서는 카메라 설정때문에 뭔가 푸른 빛이 도는 것 같지만, 실제 색상은 아래와 같다



부드럽고 고운 라벤더 색인데 내가 봤을 때 이 술 도수가 좀 된다

몇입 마셨다가 훅 갈뻔 했다 ㅋㅋㅋ 은은한 라벤더의 향과 묵직한 보드카의 느낌이...



귀여운 꽃 한송이가 위에 올라가있는데, 깔끔하면서 led 조명으로 느낌 가득 🤭

밑에 귀여운 카카오닙스와 라벤더도 한 줄기 올라가있다

맛도 모양도 너무 예뻤던 강남역 칵테일 해질녘, 정말 해가 질 때의 그 오묘한 색상이 한가득 잡힌 느낌이다



뒤이어 함께 나온 내가 주문한 녘 샹그리아

와인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인데 산뜻한 시트러스한 향과 함께 시원하게 잘 넘어갔다!!



오히려 오빠가 샹그리아를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둘이 바꿔서 마셨다 🤤 ㅋㅋ 나는 도수가 조금 높은 걸 좋아하는 걸지도...

귀여운 데코까지 분위기 내기 딱이었던 강남역 칵테일 바



오빠랑 칵테일 맛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려니 뒤이어 나온 항정살 스테이크!!

강남역 2차 장소로 녘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무래도 2차로 가는 만큼, 음식이 맛있고 양이 적어야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술도 들어가고 하는데

녘의 요리들은 완벽하게 이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32시간을 저온으로 조리한 부드럽고 살살 녹는 항정살 위에 올라간 새콤한 피클 열무

그 안에 숨어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함께 곁들여먹는 소스로 따로 나와있는 된장 매실 소스까지!!



요리를 내어 주시며 하나하나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시는데

이 항정살 스테이크 메뉴가 정말 좋았던게, 항정살 자체의 식감에 열무의 아삭함 그리고 된장 매실 소스의 마무리가 환상적이었다.



이제까진 항상 저녁에만 방문해봤는데 강남역 칵테일 말고도 그냥 점심에 식사로도 완벽할 것 같아서 점심에 와보고 싶어지는 녘

똑같은 메뉴로 계속 파는게 아니라,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며 바뀌는 점도 너무 매력적이었다




항정살 단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야들야들한데 씹히는 맛이 예술이다

씹힌다기 보다는 녹아내린다라는 말이 가까울 것 같다, 오히려 식감은 열무에서 더 나오는 편이고

항정살의 기름짐이 열무 피클의 새콤함과 어우러지는 편



된장 매실 소스는 살짝 새콤하면서 진득한 느낌인데, 이게 또 빠지면 섭하다

식감이 너무 신기해서 없이도 먹어보고 따로따로 하나씩 먹어보고 했는데, 세개 조화가 최고다 🙄



강남역 요리도 너무 맛있었던 칵테일 바 녘, 오랜만의 재방문에도 여전히 폼이 엄청났던...

술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자제할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가게 😂



작년 2 왔던게 처음이었는데, 강남에 사는 동안 앞으로도 맛있는 요리와 술이 땡길 때

정말정말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강남역 칵테일 녘 🤭💕



맛있는 요리와 다양한 술이 있어 좋았던 강남역 칵테일 바 녘, 재방문 해도 여전히 좋았던 강남 와인바 강남역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모임, 소개팅, 데이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레스토랑&바 강남역 신논현역 사이에서 이야기꽃 피우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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